사실 여름에는 덥고 땀이 많이 나서 피부에 최소한으로 보습을 해주면서 지냈더니 가을이 되니 금세 잘 관리를 안 했던 것이 티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기본 보습 외에 가을피부 진정팩으로 요즘 사용하고 있는 커피마스크팩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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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 한 장씩 꾸준하게 사용하다 보니 세안 후 피부가 땅김도 덜하고 촉촉함도 오래 유지되는 느낌을 주는 팩인데요. 하루 이틀 사용으로 반짝 효과를 보는 것보다 며칠 꾸준하게 사용해서 속 피부의 보습력을 높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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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고 있는 마스크팩은 커피콩 추출물이 함유된 나이스뷰티의 카베엘라 안티스트레스 마스크인데요.

사용해보니 1일 1팩으로 가볍게 사용하는 팩이 아닌, 사용하고 나면 피부 깊숙하게 영양과 보습이 제대로 되었구나 느껴지는 팩이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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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지친 내 피부!

자외선 관리도 제대로 해주지 못해 피부 톤도 고르지 못하고, 지쳐버린 피부가 조금은 생기가 느낄 수 있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꼭 챙겨 바르면 더더 건조한 겨울이 와도 피부가 메마르지 않고 윤기 있게 관리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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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처음 만난 사람들이 '피부가 좋으세요~'라는 말을 듣는 저만의 피부 관리법이랍니다.  열과 땀이 많은 저는 여름에는 거의 피부에 신경을 못쓰지만 가을부터 바짝 신경 써주면 봄까지 촉촉한 피부 유지를 해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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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이것저것 꼼꼼하게 바르지 못하는 저이기에 저에게 잘 맞고 보습력과 진정팩이 되는 것을 골라 꾸준하게 사용하는데, 커피가 피부를 보고해주면서 활력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해서 사용해본 커피 마스크팩인데 사용해보니 2019 얼루어 진정 시트 마스크 부분에 1위를 차지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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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팩의 사용법은 뭐 너무 간단하죠.

얼굴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들은 전 성분을 꼭 확인한답니다.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마데카소사이드 성분도 보이고, 피부 영양에 도움을 준다는 스피룰리나 추출물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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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박스에 30g의 용량이 5개 들어 있답니다. 이틀에 하나씩 사용하면 열흘 정도 쓸 수 있는 양이니까. 세 박스 정도 한 달 동안 가을 피부 진정팩으로 사용하면 여름철 지친 피부에 활기가 생기는 느낌이랍니다. 그 뒤로 겨울까지 꾸준하게 사용해 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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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대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이렇게 놔주는데요.

샤워 후 제일 먼저 나와 커피마스크팩을 얼굴에 씌워 준답니다. 20분 정도 얼굴에 올려놓고 욕실 뒷정리와 샤워 후 정리를 하거든요.

욕실에서 바로 나와 사용할 수 있게 이렇게 놔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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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기에도 좋은 커피는 피부에도 이렇게 좋게 해주는지 몰랐었는데요. 그린커피콩 추출물은 피부 컨디셔닝 효과도 있을뿐더러 마스크팩으로 사용했을 때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줘서 하루 동안 지친 피부를 편한 상태로 진정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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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저녁 세안 후에 사용하는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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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베엘라마스크팩은 가볍게 손으로 찢을 수 있는데요. 겉면은 마치 종이 성분처럼 잘 찢어져요.

마스크팩을 꺼내어 들어보니, 시트가 얄포름하지 않고 도톰했는데요. 도톰한 시트에 듬뿍 머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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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피부 진정팩으로 쓰기 좋은 이유는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과 보호를 해주는 폴루스탑 성분도 한몫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린 커피콩 외에 여러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데 도움을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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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를 한번 펴보았어요.

도톰한 시트에 아주 듬뿍 영양분을 머금고 있는데요. 시트가 특이해서 찾아보니 에코힐 시트를 사용했더라고요.  오코텍스 1등급 원단이기도 하지만 극세사원사이기에 얼굴에 초밀착이 될 수 있는 시트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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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시트여서 예민한 피부는 물론이고 자극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니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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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사용해보기 전에 손등에 한번 먼저 사용을 해보았어요.

아주 진하고 묵직한 에센스의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런 묵직한 느낌의 화장수들은 끈적거리는 경향이 있는데 피부에 발라주면 피부를 착 감기는 느낌과 함께 손으로 펴서 흡수시켜주면 끈적거림이 전혀 남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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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에 부착하고 봉지에 남은 화장수는 팔다리의 거친 피부에 발라줘요.

가을에는 얼굴만큼이나 다른 곳도 많이 건조해지거든요. 이렇게 커피마스크팩의 남은 화장수를 발라주니 한결 피부 톤이 매끄러운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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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기 전에 피부를 찍어 보았답니다.

세안 직후인데도 거친 피부의 느낌이 그대로 나는데요. 바로 가을피부 진정팩을 올려준답니다.

얼굴에 올리면 바로 밀착이 되어서 들뜬 부위를 찾아 눌러줄 필요가 없더라고요. 얼굴에 참 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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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에 올려준 후, 마스크팩이 닿지 않는 부분은 손으로 잘 문질러서 발라준답니다.

눈 주변, 인중, 목까지 촉촉하게 발라줘요. 끈적거리는 마스크팩은 목까지 바르면 너무 답답한데, 카베엘라마스크팩은 끈적거림이 거의 없어서 거의 얼굴 모든 부위에 다 사용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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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팩을 떼어낸 모습이랍니다.

20분이 넘게 하고 있었는데도 화장수아 아직도 듬뿍 얼굴 피부에 머금어져 있는 거 보이시죠?

진정팩에 있던 화장수가 피부 깊숙하게 다 스며든 느낌 ~! 촉촉함이 아주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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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남아 있는 것들은 손으로 살살 두드려서 흡수시켜주거나 그대로 내버려 두면 다 흡수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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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에 정말 엄청 많은 화장수가 있었거든요.

그게 거의 다 얼굴에 옮겨졌다고 느껴졌을 정도로 처음 뜯었을 때와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시트에 조금 남아 있는 화장수는 다리와 몸에 발라준답니다. 몸에는 과하게 보습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남은 마스크팩으로 발라주니 딱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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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바르고 나면 팔다리 피부 톤도 아주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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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정도 다 흡수가 된 피부의 모습이랍니다.

정말 수분감이 터질 것 같지 않나요? 이렇게 마스크팩을 하고 몇 시간이 지나서 얼굴을 만져보면 피부가 부들부들 거리면서 아주 촉촉한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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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는 전날 밤에는 더더욱 꼭 카베엘라마스크팩을 하고 잔답니다. 그러면 다음날 화장이 정말 잘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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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내 자외선에 시달렸던 저의 피부!

가을피부 진정팩으로 요즘 다시 살아나고 있답니다.  모공도 어느 정도 관리가 되는 느낌이고요. 피지도 확실하게 눈에 띄게 조절이 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꾸준하게 겨울까지 사용해서 피부관리 제대로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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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돼서 피부가 거칠고 윤기가 없는 분들 추천드릴게요.

[출처]https://blog.naver.com/followgun/221655859706